[애니 리뷰] 겁쟁이 페달 - 몰입감 좋은 스포츠 자전거

오늘 리뷰할 애니는 "겁쟁이 페달"입니다. 자전거 스포츠 애니로 사실 이 분야를 접해보지 않았을 것이기에 어색할 수도 있는데요, 주인공도 약간 어리숙해 보여서 처음엔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 보신다면 생각이 바뀔 실 것이라고 생각하신데요, 자전거 스포츠의 재미를 잘 녹여내어 생각보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전거만 타서 별로 아닌가 싶지만 박진감 넘치고 경쟁구도도 흥미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을 보고 몇 가지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전거가 재밌다.

우리가 자전거를 생각한다면 간단히 달리는 것만을 생각하지만, 겁쟁이 페달 애니에서는 언덕을 오르는 것, 평지를 달리는 것 등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이에 따라 일어나는 일도 다양해서 재미가 더해집니다. 잘 모르던 부분도 알려주는 게 많다 보니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경쟁구도

자전거 대회에 나가서 경쟁할 때에 라이벌 구도가 팀 단위로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런 구도가 매우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스포츠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지 않더라도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야의 애니는 없기 때문에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총점

★★★★☆ 4.0/5.0(재밌는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