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86 에이티식스 - 좋은 작화, 다음 이야기는?
오늘 리뷰할 애니는 "86에이틱식스"입니다. 86에이티식스를 처음 봤을 때에는 작화가 좋아서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다 본 상태에서 말하자면 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한데요, 아직 애니가 더 나온다고 하니 이 부분에서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86에이티식스라는 이름 자체가 차별을 받고 전투지역에 내몰린 사람들을 말하는 명칭입니다. 여주인공은 그들을 지휘하지만 자신만 안전한 공간에 있는 지배자들 쪽의 사람입니다. 여주인공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만 사실 아쉬웠던 점은 이들과 여주인공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스토리가 그냥 연락으로만 전개되었다는 점은 한편으로 아쉽다고 느꼈는데,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을 보고 몇 가지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쉬운 스토리
사실 지금 나온 86에이티식스만 본다면 스토리 상으로 약간 아쉬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별과 그 속의 긴장관계를 풀어낸 것은 좋았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한편으로 그것 외에는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한 가지 요소만 있다면 흥미가 좀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쪽에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공간이 다른데, 이 부분에서 전혀 만나서 이어지는 것이 없고 연락으로만 전개되다 보니 좀 아쉽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후에 애니가 더 나온다고는 하는데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할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스토리를 이어갈 것인가?
사실 총평을 3점 주고 싶은데, 다음 이야기가 잘 나오길 바라면서 4점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점(시간 남을 때나 볼만한 애니), 4점(재밌는 애니), 5점(명작)의 기준으로 주고 있는데요, 다음 애니에서 스토리를 잘 이어간다면 흥미롭게 전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점에 1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다음 애니가 나오면 같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하나로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액션도 그렇게 뛰어난 편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총평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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